김밥용 우엉에서 기준치 초과 방부제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김밥용으로 조리된 우엉(염장 우엉)에서 보존료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의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돼,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제품명은 '대창 김밥 우엉 100g'입니다.

 

이미 해당 제품을 섭취했다면?

 

만약 이미 해당 제품을 섭취했다면, 일시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으로는 위장 장애, 구토,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품해야 합니다. 구매처에서는 제품을 회수하고 구매자들에게 환불 처리나 대체 제품 제공 등의 대처를 해야 합니다.

섭취 후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응급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중에서는 지역의 종합병원, 대형 병원, 응급의료센터 등이 있습니다. 이들 병원은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있으므로, 증상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해당 병원으로 이동하여 응급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거주 지역 내에서 일반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음식물 중독 등의 경우에는 소화기관 질환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소화기관 질환을 다루는 소화기과를 방문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별히 중독과 관련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중환자실 등 응급의료를 다루는 병원을 방문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에 따라 적절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출된 방부제 특징

이 보존료는 가공식품의 장기 보존을 위한 첨가물로, 미생물의 발육을 저지하는 작용이 강하고 살균 작용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각 품목별로 사용 가능한 기준치가 정해져 있는데, 간장류에는 1㎏당 0.25g 이하, 식초류는 1L당 0.1g 이하, 과일류와 채소류는 표피 부분에 한해 1㎏당 0.012g 이하만 사용 가능합니다. 해당 제품은 '대창 김밥 우엉 100g'으로, 유통·소비기한이 2024년 4월 9일로 표기되어 있으며 제조 일자는 미표시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품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엉 대신 김밥에 넣으면 좋은 음식

우엉 대신 김밥에 넣을 수 있는 대체 재료는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재료들이 있습니다.

1. 당면: 우엉과 비슷한 식감과 색상을 가진 당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물에 불려서 사용하면 적당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어묵: 어묵은 김밥의 대표적인 재료 중 하나이며, 우엉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어묵 중에서도 튀김 어묵이나 떡갈비 어묵 등은 김밥에 어울리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야채: 우엉 대신 다양한 야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당근, 오이, 양파, 청경채,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4. 햄, 소세지: 김밥 속에 육류를 사용하고 싶다면 햄이나 소세지 등이 우엉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안입니다.

이외에도 김밥에 넣을 수 있는 재료는 다양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사용해 김밥을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