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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진드기의 위험성과 예방법, 라임병 초기 증상

by 두연히 2023. 4. 7.

진드기는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는 벼룩과 같은 작은 덩어리의 곤충입니다. 진드기는 인간과 동물의 피를 빨아먹으며, 매개체로 인해 다양한 질병을 전파할 수 있는 위험한 벌레입니다.

 

진드기 위험성

진드기의 위험성과 예방법

진드기의 위험성 진드기는 다양한 질병을 전파할 수 있는 위험한 벌레입니다. 진드기가 인간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먹으면서 질병균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진드기가 전파할 수 있는 질병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라임병입니다. 라임병은 피부 발진, 발열, 피로감, 두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관절염, 심장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진드기 예방법

진드기에 물리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입니다.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곳에 가지 않거나, 진드기가 많은 지역에서는 적절한 복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장벽제(Repellent)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진드기 예방을 위한 몇 가지 팁입니다.

  1. 적절한 복장: 진드기가 많은 지역에서는 긴 소매와 바지를 입고 발목까지 싸매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밝은 색상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2. 장벽제 사용: DEET 등의 장벽제를 사용하여 진드기가 몸에 달리지 않도록 합니다. 이러한 장벽제는 일반적으로 손목, 발목, 목 등에 적용합니다.
  3. 진드기 서식지 피하기: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곳, 즉 더운 습한 곳이나, 잡초와 나무 그늘 아래 등을 피합니다. 캠핑이나 하이킹 등 자연에서 활동할 때는 가능한 고지대에서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4. 진드기 검사: 진드기가 몸에 달린 후 적시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에 달린 진드기를 발견하면 바로 제거하고, 적어도 24시간 내에는 자세한 증상을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임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집 주변 관리: 집 주변에는 잡초와 나무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잡초가 자라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집 주변의 잡초와 나무 그늘은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6. 애완동물 관리: 애완동물이 진드기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진드기 예방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또한, 애완동물이 진드기를 품고 질병을 전파하지 않도록, 애완동물에게 적절한 케어를 제공해야 합니다.
  7. 진드기 예방접종: 최근에는 진드기 예방접종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예방접종은 진드기가 전파하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진드기가 발견되었다면?

진드기는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인간과 동물의 피를 빨아먹으며, 질병을 전파할 수 있는 위험한 벌레입니다. 따라서, 진드기 예방을 위해 적절한 복장, 장벽제 사용, 진드기 서식지 피하기, 진드기 검사, 집 주변 관리, 애완동물 관리, 진드기 예방접종 등의 예방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를 취함으로써, 진드기에 의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진드기는 작고 빠르게 움직이는 벌레이므로 몸에서 발견된 경우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차분하게 대처하여야 합니다. 몸에서 진드기가 발견되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진드기 제거: 진드기를 몸에서 제거해야 합니다. 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진드기를 적당한 간격으로 굽힌 집게나 핀셋 등을 이용하여 천천히 끌어내면 됩니다. 진드기가 달린 부위를 지그시 당겨서는 안 됩니다. 진드기를 끌어내는 도중 진드기의 머리나 다리가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제거 후에는 반드시 진드기를 파손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해야 합니다.
  2. 청결 유지: 진드기를 제거한 후 해당 부위를 세정해야 합니다.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소독약으로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진드기를 발견한 후에는 의료진과 상담하여 질병 예방을 위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진단 검사: 진드기가 달린 후에는 적어도 24시간 내에 자세한 증상을 관찰해야 합니다. 라임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여 진단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 검사를 받으면 질병의 발생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고,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집 주변 관리: 집 주변에는 잡초와 나무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잡초가 자라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집 주변의 잡초와 나무 그늘은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를 취함으로써, 진드기에 의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몸에서 진드기를 발견했을 때에는 진드기를 적절한 방법으로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질병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진드기로 인한 라임병의 초기 증상

라임병은 진드기에 의해 옮겨지는 질병으로, 박테리아인 Borrelia burgdorferi에 감염되면 발생합니다. 라임병은 초기 증상이 약하게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진드기에 물린 후 1~2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임병의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진: 진드기 물린 부위의 주변에서 발생하는 발진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발진이 나타난 부위는 중앙이 밝고 주위가 진하게 색이 나타나는 형태를 띱니다.
  • 발열, 두통, 근육통: 체온이 상승하며,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피로: 피로, 식욕부진, 활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라임병은 초기 증상 이외에도, 다양한 부위에 영향을 미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관절통, 중추신경계 증상, 심부전, 뇌수막염,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드기에 물린 후에는 1~2주 이내에 발생하는 증상뿐만 아니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증상까지 주의 깊게 관찰하여,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 어떤 병원에 가야하나?

진드기에 물린 후 증상이 발생하면, 주변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내과, 피부과 등 관련 진료과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만약 진드기에 물린 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발진이나 결절이 생긴 경우
  •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 피로, 식욕부진, 활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 관절통, 중추신경계 증상, 심부전, 뇌수막염,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의료진은 증상에 따라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시행하여 라임병 등 진드기가 옮길 수 있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도와줍니다. 따라서, 진드기에 물린 후 증상이 발생하면, 빠른 시간 내에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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