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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리통, 병원 안가도 될까?

by 두연히 2023. 5. 21.

한국 여성의 약 40%가 월경시 심한 증상을 겪지만, 이에 대한 진료를 받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청소년과 성인 여성들의 월경 이상 증상에 대한 실태가 조사되었으며, 이를 통해 생리통에 대한 대처와 관련된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생리통, 병원 가서 원인 파악 필요

  1. 의료 이용 수준의 낮은 이유 여성들이 병원을 찾지 않는 이유로는 '진통제 복용 시 증상이 가라앉는다고 생각하여', '증세가 가벼워서', '산부인과 진료에 대한 거부감'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과 거부감으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월경 이상 증상을 소홀히 여기고 병원 방문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생리통에 대한 대처 방법 생리통은 자가 관리가 가능한 경우도 많지만, 만약 심한 통증이나 다른 월경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3. 월경 이상 증상의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 청소년의 약 42.5%와 성인 여성의 약 46.1%가 심한 월경통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월경 전 증후군과 비정상 자궁출혈 등 다른 월경 이상 증상도 여러 여성들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4. 생리통의 심각성 월경통은 여성들이 월경 주기 동안 겪는 통증으로, 심한 경우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를 보면, 월경통은 약 77%의 성인 여성과 76.5%의 여성 청소년이 경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대처를 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폐경과 대처 방법 폐경은 여성들이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생리주기의 종료를 말합니다. 폐경기 여성 중 약 28.0%가 수면 문제, 23.3%가 관절 및 근육 불편감, 27.2%가 질 건조감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폐경 증상이 심한 여성 중에서는 병원 진료를 받는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경 증상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경기 여성은 증상 완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비율이 49.1%로 높았으며,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비율은 34.3%로 나타났습니다. 폐경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리통, 폐경기에는 전문가의 도움 필요

생리통이나 다른 월경 이상 증상을 소홀히 여기지 말고,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서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폐경기에는 적절한 대처와 관리가 필요하며, 심한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여성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생리통과 폐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처 방법을 갖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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